마야는 장난을 좋아하는 난폭한 아이이다. 마야의 장난에 질린 마야의 엄마는 어느날 마법사 할머니에게 마법으로 나쁜 장난을 멈출 수 있게 해달라고 한다. 마법사 할머니는 옛 마법을 하나를 알려준다. 마법사 할머니는 마야의 엄마에게 '엄지 공주' 그림책을 넘겨주며 이걸 읽고 자게하면 좋은 아이가 될 것이라고 한다. 마야의 엄마는 마야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마야는 그걸 듣고 잠들고 만다. 마야는 그 순간 몸이 작아져 그림책 세계로 들어가버린다. 그림책 세계로 들어가 곤란해진 마야의 앞에 착한 마법사 안젤라가 나타나 '여기는 엄마의 꿈 속 세상이며 다시 엄마를 만나기 위해서는 엄마의 눈을 뜨게 해야한다. 그를 위해 남쪽 나라의 수정 왕자를 만나야 한다.'고 한다. 이리하여 마야의 모험은 시작된다.